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이 이탈리아와 일본에 무선 키보드를 수출한다.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대표 임채섭)은 이달 초 이탈리아 PC업체 ‘엡션’과 미디어센터PC용 무선 트랙볼 키보드 ‘X보드 RF’ 수출 계약을 하고 이번주 제품을 선적한다고 12일 밝혔다.
‘X보드 RF’는 RF 방식 무선 제품으로 트랙볼을 내장해 모든 마우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최장 10m 무선 송·수신을 제공해 인텔 바이브·미디어센터와 같은 거실용 PC에 적합하다.
와이어리스 측은 이번 계약에 따라 공급되는 1차 물량은 2000대 정도며, 이 제품은 엡션의 미디어센터 ‘디지털MCE’에 탑재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에도 일본 세가에 연간 1만5000대 규모를 공급했다. 이에 따라 수출 지역은 이탈리아·독일 등 유럽을 포함해 5개 국가, 협상중인 국가도 10곳에 달한다.
‘X보드’는 지난해 1월 CE쇼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한 의전용 차량에 5대가 시범 전시됐으며, 인텔도 바이브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공식 키보드로 고려하는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이 회사 임채섭 사장은 “다음달 광마우스를 내장한 ‘X보드 옵티컬’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고 해외 수출 물량도 더욱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