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http://www.hismartech.com)은 지난 1998년 설립 이래 금융을 비롯해 교통·이동통신·응용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마트카드 토털 솔루션 업체다.
이 업체는 특히 독자적인 카드운용체계(COS)를 기반으로 한 금융카드, 교통카드, 통신카드, ID카드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이동통신 분야의 모바일 결제를 비롯해 △모바일뱅킹 △전자통장 △증권결제시스템 △신용카드 무선결제(RF EMV) 단말기 △IC카드 발급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스마트카드종합관리시스템(SCMS)과 로열티 시스템 등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이들을 상호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도 시장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향후 수년내 대규모 수요가 예상되는 금융IC카드 시장의 선점을 위해 다양한 보급형 및 고급형 IC카드를 주요 제품으로 개발해 놓고 일부 공급중이다. 지난 2001년 IC신용카드와 전자화폐(K-Cash) 겸용 콤비카드에 대해 세계 최초로 국제인증(EMV)을 획득한 바 있는 하이스마텍은 작년에 자사의 COS에 기반을 둔 두 가지 종류의 금융IC카드에 대해서도 EMV 인증을 마친 상태다.
이 같은 금융IC카드 제품군과 함께 국내 대부분의 은행과 신용카드사에 IC카드발급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는 하이스마텍은 최근 국내 최초로 KT와 BC카드에 ‘스마트카드종합관리시스템(SCM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 시스템의 고도화와 로열티시스템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도로공사 전자지불시스템(하이패스)에 사용되는 IC카드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이 카드에 현금카드를 비롯해 신용·직불·체크카드와 공인인증서 등 다양한 금융기능을 추가한 통합카드의 개발을 완료하고 EMV인증도 획득했다. 하이패스 서비스의 전국 확대에 따라 다가올 시장에 대비하자는 포석이다.
특히 하이스마텍은 지난 2003년부터 모바일뱅킹을 출시,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주요은행에 ‘모바일뱅킹시스템’과 ‘모바일카드’를 공급중이다. 최근에는 차세대 무선인터넷인 와이브로 전용 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한 유비쿼터스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RF EMV용 동글 단말기를 개발, 말레이시아와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완료하고 해당 제품을 수출중이다.
박흥식 하이스마텍 사장은 “지속적인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가 ID카드사업을 비롯해 전자여권·금융·교통 등의 분야에서 단순한 규격개발이 아닌, 적극적인 상용화를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도 최고의 스마트카드 솔루션 회사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하이스마텍은 지난해 매출 300억5300만원과 함께 △영업이익 1억200만원 △경상이익 8억8600만원 △당기순이익 5억91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