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일본 IT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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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엽 동의과학대학 학장(앞줄 오른쪽)과 일본 고토우 히데유 브릿지저팬 사장(앞줄 왼쪽)은 동의과학대생의 일본 현지 취업을 위한 IT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동의과학대학 졸업생들의 일본 IT 분야 취업이 쉬워질 전망이다.

동의과학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올해부터 재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본 현지 IT업체 취업을 위한 맞춤식 교육 특별반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수업은 일본어 및 JAVA 프로그래밍 등 일본 IT업체에서 요구하는 IT과목으로 편성되며 특별반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소정의 일본어 및 전공 분야 평가를 받은 후 이를 통과하면 일본 현지 업체에 취업하거나 인턴쉽으로 진출하게 된다.

일본 기업 브릿지저팬이 일본 현지 IT업체와 동의과학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동의과학대학에서는 지난 23일 대학 학장실에서 브릿지저팬 대표이사 고토우 히데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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