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회사인 에이트픽스는 ‘부들부들휘리릭’이란 진동체감형 게임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블록판을 흔들거나 회전시켜 안에 있는 블록을 격파하는 게임이다. 기존 ‘테트리스’ 유형의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법이나 진행이 전혀 틀리다.
블록판을 흔들거나 회전시키면 안에 있는 블록들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뭉쳐서 움직여 차별화 시켰다. 이 게임에는 아케이드 모드와 퍼즐 모드가 존재한다.
아케이드 모드는 기록 갱신을 위한 모드로 끊임없이 올라오는 블로과 위에서 떨어지는 블록을 없애 최고의 점수를 내야 한다. 퍼즐 모드는 제한된 움직임 횟수 안에서 모든 블록을 없애야 하는 모드다.
‘부들부들 휘리릭’은 진동체감형 게임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위치센서 없이 모바일 핸드폰의 기본 기능인 진동을 이용, 실제 블록들을 흔드는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기존 게임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낄수 있지만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키 조작등을 단순화시켜 블록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다운로드 경로=멀티팩>다운로드게임>고스톱퍼즐퀴즈보드>퍼즐퀴즈보드>부들부들휘리릭모바일INK는 추리를 소재로 한 게임 ‘자백’을 서비스한다. ‘자백’은 각기 다른 지방에서 한달 간격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자살한 세명 모두 자살을 위장해 살해당했으며 살해한 수법이나 남긴 유서와 사진 등이 매우 흡사하다.
경찰은 몇가지 단서를 갖고 수사에 임하지만 결국 어려움에 처하고 과거 몇 건의 사건을 극적으로 해결한 허신혁 형사를 투입한다. 유저는 허신혁 형사가 돼 이 사건을 해결하면 된다.
이 게임은 밀고 당기는 심리전이 관건이다. 거짓속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 형사가 된 게이머는 다양하게 등장하는 용의자에게 온갖 방법을 동원 자백을 받아내야 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허신혁 형사는 성격이 좀 괴상하지만 말이 많지 않고 남다른 사고를 하는 형사다. 용의자는 모두 세명으로 모기업 과장인 박일환, 강동구청에 근무하고 있는 이인수, 사진관을 운영하는 강명수 등이다.
이밖에도 허신혁 형사를 도와주는 김청 형사와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김지희, 이명희 캐릭터가 등장한다.
다운로드 경로=멀티팩>게임>신규인기게임>새로나온게임>자백
<취재부 webmast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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