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가 올해 12억 원을 투입, 임베디드SW, SW분석설계, SW엔지니어링 등 SW신기술 분야에 대한 고급인력 460명을 양성한다. SW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SW신기술 분야에 대한 고급교육을 통해 SW분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통부는 우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을 통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임베디드SW 관련 담당교수 및 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임베디드SW분야 고급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240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는 국산 임베디드 리눅스 운용체계(OS)인 ‘큐플러스’에 기반한 시스템 프로그래밍 교육이 진행된다.
SW분석설계 인력양성을 위해 140명의 SW분석설계 분야 재직자 및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도 진행된다. 이 과정은 SW개발 프로젝트 시 분석·설계를 주도할 아키텍트급 분석·설계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특히 이 과정을 위해 해외 선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세계적인 공신력을 보유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SW분석·설계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미 지난해에 카네기멜론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SW분석·설계인력 113명을 양성한 바 있다.
SW엔지니어링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해외 석학을 초빙해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부상하는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인력 집약형 산업인 SW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관건은 바로 인력”이라며 “특히 국내에서는 분석·설계 등 아키텍트 수준의 고급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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