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내비게이션]제품소개-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Fine-M700D)`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지난해 약 60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포터블 내비게이터 시장에서 약 12만대의 네비게이터를 판매해 20%의 점유율을 기록한 업체다. 이 회사가 출시한 지상파 DMB 일체형 내비게이터 ‘Fine-M700D’는 길 안내뿐만 아니라 지상파 DMB, 동영상 재생, MP3, 게임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컨버전스 제품이다.

‘Fine-M700D’는 지상파 DMB 서비스인 KBS·MBC·SBS·YTN 등 비디오 7개, 오디오 13개, 데이터 8개, 총 28개 디지털 방송 채널을 별도의 장치 없이 즐길 수 있다. 내비게이터를 이용해 차 안에서도 뉴스·날씨·증권 등 첨단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기기인 Divx 플레이어 및 DVD 플레이어 등을 연결할 수 있는 ‘AV-in’ 기능, DMB 및 멀티미디어 파일을 차량용 스피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FMT(무선 FM 모듈) 기능을 담고 있다. 멀티미디어 환경을 고려해 와이드 7인치 터치스크린 TFT LCD를 장착했다.

‘Fine-M700D’는 지상파 DMB 외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지도정보 데이터를 자랑한다. 약 500MB의 지도정보 데이터를 담고 있어 전국 골목길 및 뒷길까지 안내가 가능하다. 지번정보 및 POI(주변위치정보)를 각각 2800만건, 100만건으로 확대해 “문앞에서 문앞까지(Door to Door)” 길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 DMB 및 MP3, 동영상 등을 사용하면서 내비게이터를 통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Gb 대용량 메모리를 장착했다. ‘Fine-M700D’는 SD 메모리카드 슬롯을 장착해 갱신 및 추가 확장에 편리하다. 소비자 가격은 64만9000원이며, TV홈쇼핑, 하이마트, 이마트, 까르푸 등의 할인마트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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