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문 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21일 한밭대학교 중소기업협력단 2층에서 한밭대 등 5개 전문 기관과 특구 인력 양성 사업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밭대, 대덕넷,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한국CFO 스쿨, 삼일회계 법인 등이 참여 했다. 이들 기관들은 향후 지역 벤처 최고경영자(CEO)과정과 최고재무관리자(CFO)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대덕특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MOU 교환을 계기로 대덕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라며 “지금껏 대덕에 소개된 적인 없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CEO, CFO 교육 과정은 각각 오는 28일과 다음달 7일부터 시작돼 4월말까지 진행된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