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에드몬드슨 라디오섁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 포트 워스에 있는 전자 제품 소매 업체 라디오섁은 이날 자사의 에드몬드슨 사장 겸 CEO가 그의 이력서에 언급된 자격 증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던 중 사임했다고 밝혔다.
에드몬드슨 CEO는 지난해 5월부터 이 회사 CEO로 일해 왔으며 지난 주 그의 이력서와 회사 웹 사이트에 그의 학력을 잘못 기록했다고 인정했다.
레너드 로버츠 이 회사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이사회가 시장이 회사의 회생 계획에 관심을 집중토록 하기 위해 이날 아침 에드몬드슨 CEO의 사임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클레어 바브로프스키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사장 겸 CEO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에드몬드슨은 당초 이학사 학위를 받았다고 말했으나 지금은 신학에서 3년짜리 과정을 완료하면 주어지는 ThG 증서만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오는 4월 포드 워스의 태런트 카운티 지방 법원에 음주 운전 혐의로 출석할 예정이다.
라디오섁은 지난주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으며, 자사가 운영하는 400∼700개의 상점을 폐점하고 재고를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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