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자가 제출한 연구논문이 세계적 화학 학술지의 표지를 장식,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손성욱 성균관대 교수(사진·화학전공). 세계 3대 화학 학술지의 하나로 영국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가 발간하는 ‘케미컬커뮤니케이션즈(Chemical Communications)’ 최신호는 손 교수가 제출한 논문을 표지에 게재했다.
손 교수 논문은 자기조립에 의한 초분자체 합성에 주요 수단으로 사용된 수소 결합이 전하인력에 의해 결합 세기가 보강, 기존 수소 결합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을 주제로 한다. 그간 영국화학회가 학술지의 표지에 리뷰 논문을 주로 할애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손 교수의 논문 게재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이에 앞서 손 교수는 지난 5년간 SCI 논문을 43편이나 발표한 화학계의 대표적 소장학자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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