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텍, 21일 오라클과 소방관제시스템 표준화를 위한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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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베이스관리 시스템업체인 오라클과 소방관제시스템 전문업체인 위니텍(대표 강은희)은 21일 오후 대구테크노파크 10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관제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제휴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제휴식에는 한국오라클 퓨전미들웨어 사업본부 김문겸 상무, 기술컨설팅본부 장세국 실장과 강은희 위니텍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오라클과 위니텍은 이번 업무제휴식에서 국내외 소방관제시스템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위니텍을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트(OPN)의 솔루션 보유업체로 등록하는데 합의했다.

강은희 사장은 “오라클 퓨전미들웨어를 소방관제분야에 성공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자사 솔루션이 국제적인 기술표준에 한층 더 부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미들웨어 제품군의 영업을 확대하며 이를 적용한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왔고, 위니텍도 소방관제 솔루션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를 찾고 있었던 것이 이번 업무제휴의 배경이 됐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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