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세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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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로닉스코리아(대표 조효근)가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세트’ 등 오피스 전용 블루투스 제품군<사진>을 출시한다. 플랜트로닉스 측은 지난해 휴대폰 지원 헤드세트를 출시했지만 국내 시장 형성이 더뎌 오피스 분야를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플랜트로닉스는 먼저 사무실 전화를 최대 60m 거리에서 무선으로 받을 수 있는 ‘CS60’ 업그레이드 버전 헤드세트 등을 출시하고 이어 1.8㎓ 무선 방식 지원 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또 2주간 제품을 무료로 써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회사 조효근 사장은 “사무실용 블루투스 헤드세트를 사용하면 두 전화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이 30%가량 증가한다”며 “지난해에 비해 100%가량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플랜트로닉스는 미국 헤드세트 전문업체로 블루투스 기반 제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며, 국내에는 지난 2005년 지사를 설립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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