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채용 전문업체 맨파워의 국내 지사 맨파워코리아(지사장 문용기)가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종합 HR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맨파워코리아는 현대 직업사회에서 고객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창조와 전달을 선도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기존의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드 재정비의 일환으로 맨파워코리아는 전세계 200여개의 브랜드를 통합하는 구조를 만들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용기 맨파워코리아 지사장은 “브랜드 재정비는 맨파워코리아 역사상 하나의 획을 긋는 중요한 변화”라며 “맨파워코리아는 기존의 헤드헌팅, 계약직 등 단순채용서비스의 개념과는 다른 차원의 접근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파워코리아는 1999년에 설립돼 서울, 부산, 대전, 수원, 대구, 창원에 지사를 둔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2005년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3%의 성장을 할 정도로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