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전 보좌관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자리가 최소한 몇 개월간은 비어 있는 채로 유지될 전망이다.
19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자신문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그동안 후임 과기보좌관 인선을 위해 유력한 몇 분을 추천받아 검토해 왔으나 더 좋은 사람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지금은 검증작업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동안 과학기술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을 후보에 올려놓고 압축작업을 벌여왔으나 지난주 목요일에 열린 인사추천위원회에서는 과기보좌관 문제를 안건에서 제외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과학기술 분야와 관련해) 현안도 없고 해서 당분간 과기보좌관이 없는 상태로 가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당분간이라 함은 몇 개월은 되겠지만 그렇다고 보좌관을 없애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과기보좌관의 공백으로 인해 참여정부의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 의지가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당분간 과기보좌관이 없어도 과기부총리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정책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일축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도 “과기보좌관 문제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적임자를 물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4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5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6
'HMM 부산 이전' 李대통령 “약속하면 지킨다…이재명은 했다”
-
7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
8
삼성바이오 전면파업 이틀째…5일까지 총파업 강행
-
9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10
우리은행, 계정계 '리눅스 전환' 착수…코어 전산 구조 바꾼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