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3년 연속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기말 배당소득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하이스코·글로비스 등 12월 결산 상장 계열사로부터 2005사업년도 기말 배당금으로 최소 318억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정 회장과 줄곧 보유주식 평가액 수위를 다퉈온 이건희 삼성 회장은 삼성전자·삼성물산 등 계열사로부터 146억원 규모의 기말 배당금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