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한 ‘전자의 날’(10월 셋째주 화요일)이 제정됐다. 또 2015년에 총생산 590조원, 수출 3000억달러, 세계시장 점유율 14%를 달성하는 비전이 제시됐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반도체산업협회·전자부품연구원·전자공업협동조합·모바일산업협회·디스플레이연구조합 6개 전자관련 유관기관은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용갑 국회 산업자원위원장, 정세균 산자부 장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의날 제정 및 전자 수출 1000억달러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자 수출 1000억달러는 지난해 12월 23일 돌파했으며 일본·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네번째다. 전자의날은 디지털 전자강국 실현의 의지를 담아 한국전자전 개막일에 맞춰 10월 셋째주 화요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산자부는 ‘전자산업 비전 2015 선언’을 통해 연평균 10% 이상의 생산 및 수출 성장, 2015년 전자산업 세계 3위, 시장점유율 14% 점유, 디지털 전자강국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전자산업 수출액은 1028억달러를 기록, 1972년 1억달러 수출 달성 이후 33년 만에 10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그동안 전자산업 수출은 연평균 22.1% 증가했다.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전자 수출 1000억달러에 기여한 삼성전자 정보통신 부문, LG전자 디지털미디어 부문, 가온미디어, 대덕전자 노조,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12개 기관에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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