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투자인구 소폭 감소

 지난해 증시 활황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인구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인당 소유주식 수는 10% 이상 증가해 기존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증시 참여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기업(유가증권·코스닥·프리보드 기업) 기준 실제 투자자는 289만명으로 2004년 292만명에 비해 0.9% 감소했다.

투자자 1인당 소유주식은 1만92주로 전년도 9024주에 비해 11.8% 증가했으며 1인당 보유종목도 2.77개로 같은 기간 3% 늘어났다.

기업별로는 하이닉스의 실질주주가 총 20만6828명으로 전체 시장 통틀어 가장 많았으며 코스닥에서는 하나로텔레콤(10만8333명), 프리보드시장에서는 한일합섬(6621명)이 수위를 기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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