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SI산업발전위원회가 SW산업 법제도 개선을 위해 만든 ‘SW업계 지원반’이 4개 분과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SW업계지원반은 지난해 12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이 발표한 ‘SW산업 규제개선 방안’과 관련, 분야별 전문가가 정통부 등 관련 정부부처의 과제 개선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구성됐다.
SW업계지원반 내에 새로 결성된 4개 분과는 △1분과-SW표준계약서 작성 △2분과-과업내용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기준 마련 △3분과-SW사업 제안서 보상기준 △4분과-SW기술자의 등급 및 자격기준 개선 등이다.
분과별 위원은 SI산업발전협의회원 및 협의회 회원사 전문가 33명이 참여하며 각 분과는 15일 킥오프회의를 갖고 구체적 활동에 돌입한다.
황인수 삼성SDS 위원은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숙원과제를 개선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SW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 합리적 개선을 유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