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한번쯤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탈출’을 꿈 꿀 것이다. 그것이 현실에서 불가능 하다고?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게임을 통해서 이룰 수 있으니까 말이다. 타이토의‘엑시트’가 그런 게임이다.
이 게임의 목적은 간단하다. 건물내에 존재하는 아이템을 이용해 출구로 벗어나기만 하면 된다. 어려운 조작이 필요하지 않고, 전략을 세울 필요도 없다. 탈출이라는 목적만 달성하면 된다.
스테이지엔 3∼4분의 짧은 제한 시간이 존재해 간단하고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장애물과 동행자가 존재하긴 하지만 스테이지를 파악하고 행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2분이면 충분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PSP 와 잘 맞아 떨어진다.
주인공 혼자만의 플레이가 아니라 동행자와 함께 퍼즐을 푸는 방식이 존재하며, 동행자 중 어른은 강력한 힘으로 큰 상자를 움직이고 아이는 작은 구멍으로 움직이는 등 동행자로 취할 수 있는 액션은 매우 다양하다. 주인공은 아이템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동행자에게 아이템을 가지게 한 후 다양한 액션을 취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인공이나 동행자가 한번 아래 층으로 내려가면 사다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올라올 수 없어 아래층으로 내려가거나 아이템을 사용할 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얼핏 단순해 보이지만, 어느 순서로 움직이고 어떻게 아이템을 사용할 것인지 핵심 포인트를 잡지 못하면 낭패보기 쉽상이다.
- 개발사 : 타이토
- 유통사 : 사이버프론트제넥스 코리아
- 가격 : 38000원
- 출시일 : 2006년 1월 9일
- 플랫폼 : PSP
- 장르 : 액션
- 이용등급 : 전체이용가
- 플레이 가능인원 : 1명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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