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들어 코스닥지수가 8% 이상 떨어졌음도 불구하고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한 종목은 2.44% 하락하는데 그쳤다. 반면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한 종목은 10.09% 떨어져 오히려 평균 하락률을 밑돌았다.
순매도 전환 종목도 기관의 경우는 10.18% 크게 떨어진데 반해 외국인 순매도 전환 종목은 3.12% 하락률에 머물렀다.
한편 기관투자자는 올 들어 총 50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지난해 4분기 기록한 5578억원 순매수와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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