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모의 전투에 나가 볼까?’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가 CEO·CFO과정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교육 및 인력양성 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되는 벤처창업 CEO를 위한 ‘대덕창업 캠프’다. 한남대를 수행기관으로 4월 말까지 진행될 이 캠프는 예비 창업자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창업모의 전투’코너를 프로그램에 넣었다. 실제 창업할 경우 창업자가 겪게 되는 어려움과 시장 진출 이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기업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에 관한 생존 전략을 시뮬레이션해가며 실제 ‘전투’를 치르듯 교육할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는 ‘대덕 기술사업화 기본과정’을 마련했다. 이 과정은 3일 전일제 총 21시간으로 운영되며 4월 말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소수 강사진의 체계화된 집중강의로 연구기획평가사 준비가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4월 중순까지는 한밭대 주관으로 벤처재무관리 프로그램 중심의 ‘대덕CEO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3시간씩 교육하며 1박2일간의 워크숍 과정도 포함시켰다.
이외에 다음 달 7일부터는 경영자급 고급 재무교육인 ‘대덕CFO과정’, 다음 달 30일부터는 ‘대덕 기술사업화 전문과정’이 개설된다.
대덕특구본부 사업총괄팀 이선재 PM은 “수강료가 5만 대에서 30만 원대로 과정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다”며 “서울, 대구, 기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문의 요청을 해오는 등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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