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의 연찬회가 ‘확’ 달라진다.
10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중기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소기업 사랑 연찬회’를 개최한다.
중기청 직원 200여명 외에 중진공,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정보화경영원,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 등 지원기관 5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공개 모집한 중소기업인 50여명이 정책 고객으로 초청된다.
이번 연찬회는 친목과 유대 강화를 주 목적으로 했던 기존 연찬회는 다르다. 중소기업과 지원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기업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어떤 방식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인지 고민하는 토론의 장으로 전개된다. 중기청은 이번 연찬회를 정책·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자리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분임조당 20명씩 총 15개 분임조를 편성해 중소기업 정책 인지도와 만족도가 낮은 이유에 대해서 토의하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우수 분임조에 대해선 시상도 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에는 중소기업인들도 직접 참석하는 만큼 정부의 향후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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