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살상무기(WMD)의 개발 및 제조에 이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 수출에 대한 통제를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체제가 강화된다.
산업자원부는 8일 경기 안산의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관세청·국가정보원 등 정부기관과 무역협회, 전자·기계·화학 등 업종별 단체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전략물자 수출통제를 철저하게 이행하기 위한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항시 협력체제를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선진 무역대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전략물자 수출통제 준수가 선결과제”라며 “기업의 수출통제를 지원할 전문가 양성 및 관련 네트워크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자부는 전략물자 수출통제를 자율 준수하는 기업을 확대시키고 불법 수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외무역법을 보강하는 것 등을 포함한 전략물자 수출통제 종합계획을 지난달 23일 발표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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