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시장 전문 조사업체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 http://www.displaybank.com)가 글로벌 조사 업체로 변신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7일 일본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조사 및 일본 업체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목적으로 일본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일본을 시작으로 연내에 미국과 중국, 대만에 현지 사무소를 잇달아 마련, 현지 밀착형 시장 조사를 통해 시장 조사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각의 지역 및 산업에 맞는 레퍼러스를 개최, 디스플레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디스플레이뱅크는 일본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오는 16일 도쿄에서 일본 반도체산업신문과 공동으로 ‘2006년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시장 1위 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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