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윤송이 상무(30·사진)가 미국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스공과대(MIT) 강단에 선다.
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윤 상무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하버드대에서 ‘아시아 이동통신 시장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강의는 윤 상무가 지난해 말 하버드대의 ‘아시아 콘퍼런스’ 강사로 초청받은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 콘퍼런스’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매년 통신·전자 분야의 아시아 전문가를 초빙해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사장이 강의했다.
윤 상무는 13일에는 MIT 경영대학원에서 ‘디지털 컨버전스와 통신’을 주제로 강의한다. MIT 강연은 윤 상무의 하버드대 강의 소식을 접한 MIT측이 뒤늦게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출국하는 윤 상무는 MIT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네이트 드라이브 등 유·무선, 방송과 통신, 통신과 인터넷이 통합되는 현상(디지털 컨버전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거쳐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윤 상무는 컨설팅업체인 매킨지를 거쳐 지난 2004년 3월부터 SKT에서 일하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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