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가 지난 5년간 총 1384개의 TFT LCD 관련 특허를 출원, 이 분야 세계 1위에 올랐다.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는 6일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샤프, AU 옵트로닉스 (AUO),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 등 5대 주요 기업이 최근 5년간 한국·일본·대만·미국 등 4개국에 출원한 특허를 분석한 ‘TFT LCD 특허 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LG필립스LCD는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총 1384개의 특허를 출원, 5개 기업의 총 특허건수인 3020개 가운데 45.8%를 차지해 정상에 올랐다.
LG필립스LCD를 이어 삼성전자가 990개(32.8%)로 2위를 기록했고 샤프 460개(15.2%), AUO 145개(4.8%), CMO (1.4%) 순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는 최근 5년간 출원된 TFT LCD 관련 특허의 79%를 차지, 일본과 대만을 월등히 앞섰다.
디스플레이뱅크는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가 전 세계 TFT LCD 산업의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는 만큼 해외 업체와의 특허 분쟁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특허 기술 확보에 노력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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