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과학기술 지식정보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를 통해 일반에 제공된다.
NHN(대표 최휘영)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조영화 http://www.kisti.re.kr)과 제휴를 맺고 KISTI가 보유한 전문 과학기술정보를 검색 포털 네이버의 지식검색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네이버 이용자는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관련 논문과 연구보고서, 최신동향정보 등 총 3600백여만 건의 관련정보를 네이버 지식레퍼런스(http://kref.naver.com) 및 전문지식검색 서비스를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세계에 있는 KISTI의 고급인력들이 수입한 해외 최신기술동향·특허정보를 비롯, 전문가집단이 가공한 나노기술·부품소개·전략사업 등에 대한 고급 분석정보까지 검색이 가능하다.
최휘영 NHN 대표는 “KISTI의 믿을 수 있는 고급정보를 네이버의 검색기술과 결합해 누구나 편리하게 학업과 업무에 활용해 이용자의 정보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신지식iN 캠페인’의 일환으로 LG경제연구원·한국전산원·문화관광부 문화포털·코트라 등 전문기관 및 공공기관과 DB제휴를 맺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정보를 네이버 지식검색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