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http://www.ibm.com/kr)은 지난해에 이어 2006년에도 IT서비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발표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2005년에 출시되어 기업의 시스템 및 IT 프로세스에 대한 선진 사례를 제공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비게이션 툴인 티볼리 유니파이드 프로세스의 버전 업그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IT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패키지 형태의 소프트웨어인 티볼리 프로세스 매니저, 그리고 여러 DB에 걸쳐 분산되어 있는 IT 정보를 결합시키는 가상 DB인 CCMDB 등이 2006년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실질적 IT서비스 관리 솔루션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한국IBM 티볼리 사업부는 이와 함께 올해 티볼리 유저 콘퍼런스, IT서비스 관리 한글사이트 업데이트 등을 포함한 다수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그 중심에는 2005년 하반기에 출시됐던 IT서비스 관리를 위한 가용성관리 솔루션이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플랫폼 및 서브 시스템에 걸쳐 있는 복합적인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지원하는 IT CAM 제품군이다. 간편한 설치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강화한 티볼리 모니터링(ITM V6.1)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IBM은 고객들 반응이 매우 좋은 점을 적극 활용해 2006년에도 ‘IT서비스 관리’로 가기 위한 Base Level인 가용성 관리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국IBM은 올해도 CCMDB, 프로세스 매니저 등 ITSM의 주요 솔루션을 앞세워 실질적인 ITSM의 개념 정립 및 대고객 홍보에 주력하는 등 IT서비스 관리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ITSM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또 본사 차원에서 ITSM 지원을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05년 하반기와 2006년 초에 걸쳐 인수, 합병한 회사 제품을 올해 강력히 제시할 예정이다. SW 자산관리 업체인 아이소곤, ITSM을 위한 자원·구성관리 솔루션 업체인 콜레이션, 네트워크 관리, 보안 이벤트 관리,서비스 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SW업체인 마이크로뮤즈, 유틸리티 컴퓨팅을 위한 빌링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CIMS 랩 등이 바로 인수업체들이다.
한국IBM 측은 올해 상반기 중에 기존 티볼리 솔루션과의 통합 작업을 완성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한 층 경쟁력을 갖춘 ITSM 솔루션으로 ITSM 시장의 리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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