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가 한·미 FTA 협상 본격화 소식에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2일 주식시장에서 하나로텔레콤이 6% 이상 오르는 등 유무선 통신주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한·미 FTA 협상 개시 선언을 앞두고 현재 49%로 제한된 기간통신사업자 외국인 지분율 제한이 풀리거나 제한율이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아직 현실성이 없는 ‘루머’ 수준이라며 섣부른 기대감을 경계했다. 양종인 한국증권 연구원은 “현재 정부와 국회 모두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현실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날 통신주의 강세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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