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의 차세대 시스템에 적용할 프레임워크 사업자 경쟁이 티맥스소프트·큐로컴 간 2파전으로 좁혀졌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최근 티맥스소프트와 큐로컴 등 2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연회(POC:Proof Of Concept)를 갖고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내부평가 작업을 진행중이다. 당초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SDS는 참여를 포기했다.
비씨카드의 차세대 사업은 2004년 진행된 컨설팅에 이어 지난해 빅뱅방식의 추진이 예상됐으나 지난해 말 자체 개발 비중을 높인 단계적 구축방식으로 전략을 수정, 올해 본격 추진된다.
비씨카드는 솔루션 사업자 선정 이후 약 3개월 동안 C언어 기반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뒤 별도의 시스템통합(SI) 업체를 선정하지 않고 자체 개발력을 투입, 우선 순위에 따라 각 단위 업무별로 요구되는 세부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은행(11개)의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리스크 관리 차원의 정교한 카드 프로세싱 △비용절감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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