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과 방송산업을 총괄할 규제기구 마련을 위한 ‘통방구조개편위원회’(가칭) 출범 여부가 이르면 다음주께 결론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3월 출범설’이 불거져나오는 등 그동안 지지부진 진행돼온 통·방 구조개편 논의가 재점화될 전망이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1일 “통방구조개편위원회 출범여부에 대한 결정을 위해 실무차원에서 검토한 사항을 조만간 국무총리에게 보고할 것”이라며 “윗선의 방침이 정해지면 이를 받아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무총리실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통방구조개편위 출범 문제에 대해 논의 및 검토가 진행중이며 내주쯤 결정권자에게 보고해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통방구조개편위 출범 여부 결정에는 당사자 격인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를 제외할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이 결정주체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정통부나 방송위의 견해를 충분히 보고를 받고 숙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결론을 내리는 셈이다.
통방구조개편위원회를 출범시킬 경우 시점은 3월이 유력하다. 이미 정치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어, 출범 시기를 늦출 경우 정치권내 논란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그동안 분분하던 ‘구조개편위에 방송위 배제설’과 ‘방송위의 행정기능 축소설’ 등은 확인결과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