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Committee for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제88차 총회가 오는 10월 26, 27일 이틀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 총회에는 자크 세리 CSTP 의장, 타난카 나부오 OECD 과학기술산업국장을 비롯해 30개 OECD 회원국의 과학기술 및 산업 국장과 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해 △공공연구 데이터 개방·활용 △우수 과학기술 인력 확보 △유전학적 발명품의 국제 이동·소유권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삼게 된다.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공공 연구개발 관리·평가방법을 공유하고, 여성 등 소외계층의 과학기술 분야 참여 확대 등도 꾀한다.
과학기술부는 총회 하루 전인 25일 ‘백(back)-투(to)-백(back) 세미나’를 열어 ‘공공연구의 연구개발(R&D) 사회경제적 평가 요구’에 관한 정책토론을 할 계획이다. 또 과학 강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연구성과 홍보전시회와 연구시설 시찰을 추진한다.
과기부 관계자는 “OECD 과학기술활동 중심체인 CSTP 총회가 프랑스 파리를 벗어나 열린 사례가 드문 데다 일본에 앞서 서울에 유치하는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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