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와 인텔이 휴대인터넷(와이브로)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25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미국의 인텔과 우리나라가 처음 상용화한 IEEE 802.16e 표준기반 와이브로 및 인텔이 주도하는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제어국(ACR)과 기지국(RAS) 등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시장에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와이맥스 제품 인증 및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호환성테스트(IOT)와 통신사업자의 현장 시험을 위한 기술도 지원키로 했다.
포스데이타는 와이맥스 기술 표준을 주도해 온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시스템 간 상호 운용(호환)성과 안정성 조기 확보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신준일 포스데이타 상무는 “이번 협력으로 전세계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기술개발 및 마케팅 등을 협력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의 스콧 리처드슨 부사장도 “최초의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인 와이브로가 와이맥스의 장점을 알리는 중요한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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