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전략물자 대북 반출업무를 담당하는 전담과가 생겼다.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 업무가 늘어난 현실을 반영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관리를 위해 일부 과를 신설하고 팀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의 ‘교류협력국’을 ‘남북경제협력국’으로 개편하고 산하에 전략물자의 대북 반출업무 등을 담당하는 ‘남북경협3과’를 신설했다.
또 개성공단 관련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개성공단사업지원단에 국장급 사업조정관 자리를 신설하는 동시에 환경부와 보건복지부에서도 파견인력을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교류협력국 산하인 남북협력기금과를 혁신재정기획실로 옮겼다.
통일부는 특히 전면적인 팀제 시행에 앞서 24개 팀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성과 중심의 팀장 임용을 위해 팀장 직급을 원칙적으로 5급까지 확대하고 일부 부서에 남아 있는 계장을 폐지해 결재단계를 축소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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