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이성규)이 올해 1200만대의 휴대폰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 2조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매출액 6551억원의 3배를 웃도는 실적이다.
팬택은 23일 “지난해 4분기는 휴대폰 보조금 부활에 따른 대기수요 발생과 신모델 출시 지연 영향으로 부진했다”며 “그러나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와 해외 사업자 시장 공략이 열매를 맺으면서 1월 이후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영삼 전무(CFO)는 “지난해는 스카이텔레텍의 해외 사업에 대한 투자와 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증대 및 팬택과의 라인업 조정 등으로 인해 매출이 부진했다”며 “올해는 팬택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택은 올해 980만대의 단말기를 수출하고, 내수 시장에서는 220만대 판매에 1조원대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특히 멕시코와 러시아 등 전략시장의 점유율을 각각 7%, 6%까지 끌어올리고, 부품 통합 구매를 통한 재료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경우 수익기반이 한 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팬택은 지난해 6551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도 26.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과 영업손실은 각각 203억원, 423억원을 시현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자사주 540만주 전량 소각…800억 규모
-
2
“공공 SDN 사업 조달 기준 SW 지식재산권 평가도 추가 필요”
-
3
배우는 실사·배경은 AI…CJ ENM AI 영화 '아파트' 공개
-
4
차세대 통신 시장 선점 위한 '부총리급' 전략위 6월 가동
-
5
[ET톡] 무엇을 위한 징벌적 과징금인가
-
6
문체부, 'K게임' 재도약 논의... 주52시간 유연화·세액공제 속도낸다
-
7
kt 넷코어, 139개 협력사 초청 '파트너스데이' 개최
-
8
아카마이, 티빙에 차세대 보안 구축…비즈니스 연속성 강화
-
9
PP업계 “콘텐츠 수익배분·광고규제 개선 시급” 정부 건의
-
10
크래프톤, 1분기 매출 1.3조 '역대 최대'... PUBG 프랜차이즈만 1조 돌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