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 김순택 http://www.samsungsdi.co.kr)는 올해 경영 방침을 끊임없는 혁신활동과 철저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일류 기업 구현’으로 확정, 명실상부한 세계 1등 기업으로 손색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SDI는 PDP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2차전지 등 3대 육성 사업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으로 이익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 최대의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3월 일본에서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6월 독일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올해 PDP 수요가 1100만대로 전망되는 만큼 삼성SDI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연간 310만대까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PDP 신기종 출시를 통해 감성화질 구현과 원가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또 3분기까지 PDP 전 제품을 새로운 기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PDP의 폭발적인 수요 확대에 부응하기 위해 상반기내에 기존 3라인의 4면취 공정를 6면취 공정으로 전환하고 올해 안에 제4라인의 건설도 시작, 오는 2007년 상반기에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차전지 또한 세계 시장에서 판매 호조가 계속 이어질 것에 대비, 마케팅과 제품 혁신을 강화함으로써 시장 선점을 통해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을 극대화할 전략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2억셀 보다 35% 향상된 2억7000만셀로 판매를 확대하고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월 3400만셀까지 생산량을 확대, 세계 2위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특히 메이저 거래처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은 수동형(PM OLED)·TFT 모듈·STN LCD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주요 고객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PM OLED는 휴대폰용 서브창 뿐만 아니라 메인창과 MP3까지 시장 확대에 주력, 모바일 제품의 슬림화를 주도해 나감으로써 새로운 시장 개척과 판매 확대을 통해 지난해 1억8700만개에서 27% 증가한 2억3700만개를 판매, 시장 장악력을 높일 예정이다.
브라운관 사업은 기존 제품에 대한 철저한 원가혁신과 공정 단순화를 통한 제조 경쟁력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해 부산-멕시코-선전을 잇는 빅슬림 3각 체제와 더불어 유럽-동남아-남미로 빅슬림 생산을 확대하고 30㎝ 이하의 초슬림화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인터뷰-김순택 삼성SDI 사장
“철저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3대 핵심 사업 구조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전 임직원의 자질과 능력을 배양, 글로벌 기업시민으로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순택 삼성SDI 사장은 이를 위해 △창조적 효율 경영 구현 △미래 대비 구조개혁 가속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상 구축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창조적 효율 경영을 위해 마케팅과 개발, 프로세스·시스템에 대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장이 원하는 니즈를 곧바로 상품에 반영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조기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체 업무에 대한 표준화와 프로세스 혁신으로 시스템 경영을 체질화, 스피드 경영을 지향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사장은 “끊임없는 원가혁신과 제조라인의 생산성 확대로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확보, 1조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3대 육성 사업과 미래사업 강화해 미래를 대비한 구조개혁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양성하고 변화를 지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상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경제적 목표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윤리적 책임을 수행, 삼성SDI가 세계인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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