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기업이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동지역 통신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기업이 자본투자를 통해 중동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첨단 의료기 업체 이화(대표 오세영 http://www.ewhaxray.com)는 최근 요르단 통신사업자 에이엠(AM)과 협약을 맺고 현지에 무선통신설비 구축 및 서비스를 전담할 합작사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들어설 합작사는 암만과 아카바 등 주요 도시에 광케이블 및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휴대인터넷(와이브로)을 비롯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이화 측은 밝혔다. 이화와 에이엠의 합작비율은 35 대 65로 알려졌다.
오세영 사장은 “요르단은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정보화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의 선진 정보기술(IT) 도입에 적극 나서는 등 최근 중동 지역 IT 선도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현재 합작사 설립을 위해 정부는 물론이고 국내 통신사업자 및 장비업체들과 투자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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