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유비쿼터스(u) 기반 도시로 거듭난다.
충청북도는 지역혁신 체계의 거점인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4년간 총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u기반 바이오정보기술(BIT) 지역 구축을 골자로 한 ‘유비쿼터스 기반 오창과학산업단지 로드맵’을 마련, 추진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오는 4월부터 오창단지에 ‘u플랫폼 운영센터’용 건물을 신축, u젠뱅크·u랩·u인터넷데이터센터 등을 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오창산업단지 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최첨단 IT건물로, 1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050평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u젠뱅크는 유전자 정보만을 주로 저장해온 기존 유전자 은행에 u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향후 오창단지 내 연구소와 기업의 유전자 연구 결과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고, 생산 현장의 재배·사육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분석해 생산물의 최종 단계까지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하게 된다.
실시간 원격 실험실인 u랩은 u플랫폼 운영센터 내에 각종 BIT 관련 실험장비를 설치해 연구자나 기업이 연구개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u인터넷데이터센터는 중소 규모의 기업 및 기관을 위한 일종의 콜센터 시설로, 향후 전산 시스템이 갖춰지는 대로 입주 기관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충청북도 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전체적인 로드맵에 따른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중”이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4월에 u플랫폼 운영센터 구축 사업자 선정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창=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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