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대대적인 와이맥스 보급을 위해 주파수 개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EE타임스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올해와 내년에 1710, 2100㎒ 주파수 대역을 와이맥스 분야에 경매에 붙일 방침이다. 또 2008년에는 현재 아날로그 TV용으로 사용중인 700㎒ 대역까지 경매에 붙여 와이맥스 서비스에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미국통신정보관리청(NTIA)의 마이클 갤러거 차관은 “부시 대통령이 인터넷 분야에서 경쟁국보다 앞서기 위해 2007년까지 미 전역에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09년 아날로그TV 방송의 중단으로 남겨진 700㎒ 대역을 와이맥스 주파수에 배정하는 것은 무선인터넷 보급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개발된 와이맥스 초기버전은 2.5, 3.5, 5.8㎓의 한정된 주파수 대역만 사용하는 탓에 기술적 어려움이 많아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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