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수가 지난 2001년 이후 4년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중소기업청이 19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신설법인수는 5만2587개로 전년(4만8585개) 대비 8.2% 증가했다.
신설법인 수는 2001년(6만2168개)을 정점으로 2002년(6만1852개), 2003년(5만2739개),2004년(4만8585개) 등 최근 3년간 내리막길을 걷다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창업배율은 23.9로 지난 2000년 창업배율에 대한 통계작성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 최근의 창업 열기를 반영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전년대비 22.8%, 14.4%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14.8% 감소했다.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64.7%), 제조업(17.9%),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16.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24.9%), 전남(24.2%), 충북(23.8%), 울산(23.4%)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전년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수도권 비중은 2003년 65.7% 이후 2004년 65.3%, 2005년 64.1%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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