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읍·면·동 단위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생활과학교실’이 기존 353개에서 연말까지 436개로 늘어난다. 또 산간벽지나 도서 등 소외지역에 과학도서를 무료로 나눠주는 ‘사이언스북 스타트운동’에 3억6000만원이 투입돼 전국 300개 학교에 3만2000권이 보급된다.
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81억8900만원 규모의 ‘2006년 과학기술문화사업’ 시행계획을 최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06년 과학기술문화사업’은 △생활과학교실을 포함한 과학문화 기반 구축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과학콘텐츠풀 구축 등) △청소년 이공계 진출 촉진 △과학문화행사 활성화(과학축전 등) △과학문화 국제 교류협력 △기타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지방 과학관 확충 등)으로 구성된다.
과기부는 이 가운데 디지털 단편과학영화, 우주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과학채널 시범운영 등 과학콘텐츠풀 구축사업에 가장 많은 70억8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방 과학관 확충에 60억원, 대덕연구단지홍보관 건립에 48억3900만원 등이 각각 소요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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