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변두섭)는 미국 애플과 제휴를 맺고 일본 내 온라인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인 아이튠스 재팬에 한국 음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예당은 이번 계약으로 자체보유한 음원과 함께 다양한 국내 음원을 모아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참여 음반사를 모집중이다.
아이튠스 재팬은 한 곡당 100엔에 판매하고 이중 45%를 저작인접권자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보다 고수익을 보장한다. 예당 측은 특히 지난해 8월 시작한 아이튠스 재팬이 서비스 개시 4일 만에 100만곡을 팔아치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일본에서의 한류열풍과 맞물릴 경우 상당한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음원에 대한 독점공급권을 확보한 것은 아니지만 예당이 상당한 우선권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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