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가 지난해 기업 소모성자재(MRO)만으로 B2B 거래규모 1조원을 돌파했다.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명)는 지난해 MRO, 건설원자재 관련 총 거래규모가 2조2000억원에 이르렀으며 이 가운데 순수 MRO거래만 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아이마켓의 MRO 거래규모는 2004년 8000억원에 비해 25% 가량 늘어난 것으로 단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조원벽을 깬 것이다.
아이마켓코리아 측은 △신규 고객사 증가 △기존 고객사의 구매물량 확대 △해외 시장 규모 확대 △경영 합리화 등에 힘입어 이 같이 거래규모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매출도 2004년 5600억원에서 지난해 75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해 대림그룹, 쌍용자동차, 건국유업 등을 신규 고객사로 영입하는 등 총 220여개 기업의 구매를 대행하고 있다.
현만영 사장은 “사업 초기 제조업 중심으로 이뤄졌던 구매 아웃소싱이 최근에는 유통과 가구, 금융 등의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올해는 MRO만으로 1조2000억원 거래규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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