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업체들이 전략 사업 강화 및 외형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신입·경력 사원 채용에 나선다.
NHN·다음커뮤니케이션·KTH·엠파스·SK커뮤니케이션즈 등 주요 인터넷 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개발·웹디자인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인력 확충 작업에 착수했다. 이들 기업의 올해 총 신규 인력 채용 수는 8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NHN(대표 최휘영)은 게임·인터넷 서비스 개발 및 전 부문에 걸쳐 올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인 총 350여명의 사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입 사원 공채를 적극 추진, 인터넷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KTH(대표 송영한)는 20일까지 게임개발·게임포털·디자인·전략사업 분야에 걸쳐 총 50여 명의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최근 게임·e러닝 등 콘텐츠 사업 강화 및 유무선 통합 서비스 등 신규 사업 발굴에 따른 것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22일까지 미디어 부문 인턴 사원 2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미디어다음 뉴스 편집·콘텐츠 기획 등을 담당할 인턴 사원들은 4주간 제주도에서 근무하게 된다. 다음은 인턴사원 외에도 올해 200∼300여명(계열사 전체)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검색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엠파스(대표 박석봉)는 검색·서비스 개발 인력 20여 명을 추가로 뽑을 방침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도 지난해 말 신입사원 30여 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 한 해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디자인 부문에서 집중적으로 신입·경력 사원을 충원하기로 하고 채용 규모를 조율 중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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