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호로보트산업(대표 김세영 http://www.sehorobo.com)은 연성회로기판(FPCB)용 커버레이 가접기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회로 보호용 절연 필름인 커버레이를 FPCB에 자동으로 붙이는 장비다. 커버레이 가접기는 일본 베아크 등이 개발했지만 가격이 4억5000만원을 호가해 국내 FPCB 업체는 대부분 수작업으로 커버레이를 붙이고 있다.
세호로보트산업이 개발한 장비는 커버레이 공급에서 이형지 분리, 접착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세호로보트산업은 이 제품의 가접 정밀도는 ±50㎛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세영 세호로보트산업 사장은 “이 제품 하나면 4명 정도의 수작업을 대신할 수 있으며 불량률도 눈에 띄게 감소할 것”이라며 “외국 제품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국내 FPCB 업체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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