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업체인 옴니텔(http://www.omnitel.co.kr)은 기업 경영의 전문성 강화 및 해외 사업의 공격적 추진을 위해 레인콤 부사장을 역임한 김형렬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형렬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해외영업 담당 출신으로 99년 양덕준 사장과 함께 레인콤을 설립한 창업 멤버다. 레인콤과 아이리버의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해외 법인의 관리와 아이리버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추진한 인물이다. 김 신임 사장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현 옴니텔 김경선 사장은 향후 대주주로 있는 한국DMB를 통한 지상파DMB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