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을 탑재해 비밀 번호가 있어야만 PC를 동작할 수 있는 USB이동 저장장치가 나왔다.
한국액센(대표 박수성)는 자체 개발한 ‘PC 락’솔루션으로 비밀번호없이 PC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 USB 장치 ‘액센 i패션·사진’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이 탑재된 PC는 USB 연결 후 비밀 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키보드·마우스 등 각종 입출력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보안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길이와 두께가 각각 4.2Cm, 0.6Cm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고 액세서리에 주로 사용되는 도금을 사용해, 휴대폰· 노트북과 잘 어울린다. 또 USB2.0 인터페이스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며 ‘오토 런’ 기능을 추가해 대학교· 기업 등에서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28MB· 1GB 등 4종류로 이달 중순 시판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