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메신저 서비스 ‘구글토크’의 인터넷 전화(VoIP)기능과 관련해 한 벤처업체로부터 특허침해소송을 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에 위치한 레이츠 테크놀로지사는 구글이 자사의 VoIP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지난 10월 뉴욕지방법원에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츠 테크놀로지는 VoIP서비스의 통화품질유지에 긴요한 라우팅기술을 갖고 있으며 구글측이 이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관련 특허가 VoIP업계에 일반화된 기술이기 때문에 구글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보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회사는 그동안 시스코, 루슨트 등과도 특허소송에서 합의금을 받아낸 전력이 있어 이번 특허소송의 결과가 주목된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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