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지난 27일 입찰이 끝난 육군본부의 ‘육군주전산기 도입 사업’에서 서버와 스토리지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이번 사업에서 유닉스 서버인 ’프라임파워’, IA서버인 ‘프라이머지’, 스토리지 ‘이터너스’를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실시된 국방수송정보체계 사업, 국방통합보안관제 사업 등 다른 국방 사업에서도 서버와 스토리지를 공급하는 등 그동안 다소 저조했던 국방 시장에서 영업력을 발휘했다.
한국후지쯔 박형규 대표 “이번 사업 수주로 한국후지쯔는 국방계 사업 참여가 어렵다는 그간의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게 됐다”면서 “국방 시장의 사업 성격과 규모를 면밀히 분석, 내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전략을 수립, 국방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SI업체로 포스데이타가 최종 선정됐으며 한국IBM,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이 서버와 스토리지 공급권을 따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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