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기업공개(IPO)에 나선 바이오업체 3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코스닥 상장특례제도를 통과한 업체로는 첫 상장으로 관심을 모은 바이로메드와 바이오니아는 각각 공모가 대비 100%, 48%씩 오른 가격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2005년 황우석 교수 논문과 관련된 맞춤형 줄기세포가 없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 결국 하한가로 거래 첫날을 마쳤다
반면 역시 상장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행을 승인받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다음달 상장에 앞서 28∼29일 이틀간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700.5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 올해 코스닥 공모기업 중 두번째로 많은 2조10억원의 청약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는 지난 7월 메디포스트 청약자금 2조174억원에 불과 160여억원 적은 규모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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