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28일 내년 초로 예상되고 있는 개각 방향과 관련해 “개각을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출입기자 송년 오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1차는 지방선거와 관계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2차는 관계된 사람을 할 것”이라며 “전임자만큼 업무 수행능력이 있고 정책내용을 이해하고 리더십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어 “개각 폭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일부 부처는 이미 협의중이며 그동안 대통령과 몇차례 의견을 나눴다”고 말해 실질적인 개각 논의가 진행됐음을 내비쳤다.
이 총리는 또 새해 노무현 대통령의 연두회견 발표내용에 대해서는 “비정치적인 사안”이라며 “향후 10년, 20년 뒤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구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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